[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남해안·제주도 비…서울 낮 23도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전라남북 도서 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예상 온도는 서울 수원 제주 23도, 인천 20도, 춘천 대전 세종 전주 창원 24도, 강릉 16도, 청주 광주 울산 25도, 대구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