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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SK 선발투수진 '구멍'…윤희상 팔꿈치 이상 2군행

윤희상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선발투수 윤희상(30)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김용희 SK 감독은 14일 "윤희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전날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한 윤희상은 1회초 김현수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3안타와 3볼넷으로 통타당하고 1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김 감독은 "윤희상이 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나갔을 때도 팔꿈치가 조금 거북하다고 했다"며 "이후 자신도 괜찮다고 하고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문제없다고 해서 다시 내보냈는데 여전히 좋지 않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투수이므로 어차피 휴식을 한 번 주면 9일을 쉬게 되니까 거기에 하루 더해서 열흘간 2군에 뒀다가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희상은 올 시즌 4승 2패를 거둬 김광현(5승 1패)에 이어 SK 투수 중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챙겼다. 윤희상이 빠지면서 한 달 가까이 1군에 얼굴을 보이지 않은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복귀 일정이 바뀔 수도 있을 전망이다.

SK는 3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가 김광현과 윤희상 2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선발 로테이션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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