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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효과' 톡톡, 1분기 영업이익 개선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의 행보가 빛을 발휘했다.

김 회장이 2002년 인수한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은 한화그룹의 효자노릇을 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계약 등에 힘입어 한화건설 역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는 한화생명 등 금융계열 자회사들의 양호한 이익 실현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653억78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53억600만원으로 89.82% 늘었다. 매출액은 9조233억1100만원으로 0.27% 증가했다.

(주)한화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이 인수할 당시 누적손실이 2조3000억에 달했던 대한생명은 올해 1분기 수입보험료 3조 5109억원, 당기순이익 1565억원, 총자산 94조 3914억원을 달성하며 한화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냈다.

한화건설의 1분기 매출은 622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란핵협상 타결로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면서 한화건설이 추진 중인 이라크 개발사업도 파이낸싱, 추가 수주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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