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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효성, 중고교생 장학금 2000만원 및 독거노인 쌀 500세대 전해

14일 (왼쪽부터)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과 이정원 효성 상무 가 서울시 마포구의 저소득가정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500세대에 쌀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ㆍ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20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법인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했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애인, 특히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장학생을 선발해 10월에 효성의 장학금을 20명의 학생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효성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 500세대에 20kg 백미를 전달했다.

쌀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모인 돈으로 마련됐다.

지역농촌을 돕기 위해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쌀을 구매하고 있다"며 "마포구 주민들이 모쪼록 장학금과 쌀로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마포구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김치, 연탄나눔, 헌혈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마포구청장실에서 열린 효성의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에 (왼쪽부터) 박홍섭 마포구청장,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 이정원 효성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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