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자기야' 김민교, 부자였던 집안 순식간에 망한 사연 "1500평짜리 집에서 판자촌으로"

'자기야' 김민교, 부자였던 집안 순식간에 망한 사연 "1500평짜리 집에서 판자촌으로"/SBS



'자기야' 김민교, 부자였던 집안 순식간에 망한 사연 "1500평짜리 집에서 판자촌으로"

배우 김민교가 잘 살았던 과거 재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김민교가 출연해 집이 망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김민교는 "집에 수영장이 있었고, 대지가 1500평이었다. 개를 키웠는데 당시 전국 3마리 있던 그레이하운드 중 두 마리가 우리 집에 있었다"면서 "밥 차려주는 아주머니도 있었지만 개를 좋아해서 개를 봐주는 아주머니가 따로 계셨다"고 부자였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이내 곧 김민교는 "그러다가 순식간에 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민교는 "1,500평짜리 집에 살다가 갑자기 판자촌으로 갔다. 진짜 꿈같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민교는 "아버지는 도망다니고 어머니는 접시 닦으려 다니셨다. 그게 20년을 가더라"면서 "그렇게 20년이 지나 군대에 갔다 왔는데 어머니가 버스카드를 주시더라. 버스카드를 처음 봤으니까 '집이 괜찮아졌구나. 회원권이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버스를 타는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