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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한국의 존 메이어' 신예 윤석훈 첫 싱글 '라이' 발표

윤석훈 첫 디지털 싱글 '라이' 앨범커버. /미러볼뮤직



'한국의 존 메이어' 신예 윤석훈이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윤석훈은 15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라이'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미러볼뮤직이 이날 오전 밝혔다.

올해로 21세인 윤석훈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아버지와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품에서 자랐다.

아르헨티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김광석, 데이안 라이스, 존 메이어의 음악을 흡수하며 음악가로서 성장했다. 그러던 중 스승인 아스팔트 킨트(Asphalt Kind)의 눈에 띄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박진영(JYP)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참여했던 색소포니스트 자미소울(Jami Soul)이 뮤직 프로듀서로 함께한 윤석훈의 데뷔 싱글은 더블 타이틀 '라이'와 '거울' 총 두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거울'은 윤석훈이 직접 겪은 사랑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아르헨티나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윤석훈은 교회에서 한 소녀를 만나 스며들 듯 그녀에게 빠져든다. 혼자 마음속으로 사랑을 키워가던 소년 윤석훈은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기타를 집어 들었는데, 이때 떠오른 악상으로 만들어진 곡. 그녀의 표정, 손짓 등을 감성적인 언어와 멜로디로 표현한 포크 발라드다.

포크와 컨트리, 블루지한 팝을 주무기로 삼는 윤석훈은 "김광석, 데미안 라이스, 존 메이어의 유산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건 맞다"며 "나만의 고유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석훈은 홍대 인디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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