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이승철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 베일 벗는다

이승철이 지휘를 맡은 KBS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에 참여한 가수들. /진엔원뮤직웍스



가수 이승철이 지휘를 맡은 KBS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이 베일을 벗는다.

KBS는 이승철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노래하는 광경을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네이버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한다.

이승철은 약 3개월 전에 KBS 측의 제안을 받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합창 페스티벌에 동참해 진두지휘해왔다.

초호화 라인업의 가수 40여 명도 직접 섭외했으며 자신의 스튜디오에 가수들을 초대해 한 달 이상 밤샘 녹음을 하는 등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았다.

이승철과 KBS의 뜻에 동참한 가수들은 DJ DOC, 바다, 장미여관, 인순이, 엑소, 다비치, 에이핑크, 틴탑, 씨스타, 유희열, 김범수, 김태우, 백지영, MFBTY, 조영남, 문명진, 알리, 에일리, B1A4, 걸스데이 등이다.

이번 합창에 쓰일 노래 '우리 만나는 날'은 전해성 작곡가가 멜로디를 썼으며 이승철은 편곡과 공동작사에 참여했다. 가수 유희열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한편 KBS는 이승철과 가수들이 준비한 합창 프로젝트 일부를 선공개해 노래를 알린 뒤,일반 합창단 및 참가자, 관객과 함께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연장에서 7만여 명이 함께 부르는 대규모 합창 장면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다.

이승철은 "준비 과정이 고단하고 힘겹기는 했지만, 모든 것을 소진해도 될 만큼 가치 있고 귀한 일이었다"며 "동료 가수들의 진실한 마음에도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승철은 지난 14일 병원으로 옮겨져 영양제를 투여받을 만큼 모든 힘을 소진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