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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플랜트노조 지부장 등 3명 '경비원 폭행 혐의' 경찰 조사

울산플랜트노조 지부장 등 3명 '경비원 폭행 혐의' 경찰 조사



집회를 하던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경비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6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집회를 하다 경비원을 때린 울산지부 강모(42) 지부장과 간부 2명을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울산 남구 SK PDH건설현장 앞에서 열린 노조원 고용 촉구 집회 과정에서 한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