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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빅배스보다 불확실성 해소가 우선…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빅배스(Big Bath)보다 불확실성 해소가 우선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4.8%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1분기 연결 매출액 4조 4861억원, 영업손실 433억원, 당기순손실 1724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이는 본사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해양 매출 증가로 재료비가 급증한데다 매출채권 대손상각 1250억원(TMT)이 발생했다"며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도 450억원 소급됐고 세무조사 추징금 선납액 300억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분기의 어닝 쇼크를 일회성 비용에 따른 부진, 즉 Big Bath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1~14년 No.1 수주가 올해부터 No.1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기대치는 낮춰야 한다"며 "CEO 교체와 Big Bath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해소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소폭의 영업 흑자를 예상하나, 해양의 추가 비용 발생시 예상치를 하회할 수도 있다"며 "실적의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전제조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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