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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임신부터 육아까지 OK"…삼성카드, '국민행복카드' 출시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혜택을 담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산부인과 등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가능한 연 50만원의 바우처와 함께 여성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형마트나 해외직구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1% 적립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또 ▲신세계 백화점 5% 할인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삼성디지털 플라자 포인트 적립 ▲초록마을 5% 할인 혜택 등 제휴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서점·학습지 등 교육업종 5% 할인 혜택 ▲놀이공원·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 파크 및 CGV 할인 ▲파리바게뜨 및 커피업종 10% 할인혜택 등 육아와 여가에 대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삼성카드는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선물인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이비키트는 캐스키드슨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박스에, 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과 유용한 할인쿠폰이 담겨 있는 상품이다.

박스는 카드 발급 3개월 내 30만원 이상(바우처1회 사용 포함)이용시에 제공되며, 삼성카드 전용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나 새마을금고에서 신청가능하며,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 지원 바우처와 함께 삼성카드의 우수 제휴사들의 혜택을 담아 임신과 출산·육아에 유용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엄마이면서 동시에 여성인 타깃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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