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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김성근 한화 감독 '친정' 인천으로 간다…SK와 주중 3연전 격돌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번 주 SK 와이번스가 연고로 있는 인천으로 향한다.

한화는 19~21일 인천에서 SK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SK 재임 시절 자신을 응원했던 인천 팬들 앞에서 SK와 양보없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 이미 4월 24∼26일 대전에서 SK를 상대해 3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홈 설욕전을 벼르고 있는 SK는 재활에 전념하던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가 한화전에서 복귀하고,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성근 감독은 "4월에는 SK의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만나 운이 좋았다"며 "SK는 언제든 올라설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몸을 낮췄다.

3년 9개월 만에 인천을 찾아 익숙지 않은 원정 더그아웃을 쓰는 김 감독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SK팬의 반응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화는 SK와 주중 3연전을 끝내면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를 상대한다.

선두 자리를 빼앗은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삼성은 박한이의 복귀로 타선에 힘을 얻었지만, 불펜 에이스 안지만의 허리 부상으로 투수력이 다소 흔들리는 상황이다.

목동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스와 LG 트윈스가 격돌하고,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으로 KIA 타이거즈를 불러 주중 3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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