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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오마이걸, 두산베어스 전에서 데뷔 첫 시구 나서

오마이걸.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에 나선다.

오마이걸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는 멤버 유아, 시타자는 아린이 확정됐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생애 첫 시구에 무척 설레어 하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라며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에 맞춰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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