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서울캠퍼스 교내에서 '전국고등학교 창의예술 실기대회'를 개최하였다.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개최된 본 실기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남녀 재학생 및 졸업생 2,000여명이 참석하여 예술적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상명대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실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으로 시상이 이루어지며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며 대상, 금상 수상자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입학할 경우 상명동우장학회장학금이 지급된다.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의 나지영 학장은 "본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의예술 능력을 테스트 해보고 이를 통해 입시준비의 기회를 갖게 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본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