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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 IT 총괄 자리 'LG' 출신 떠나고 '삼성' 출신 들어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IT개발센터장 자리에 삼성전자 부사장을 지낸 황승호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 LG전자 부사장 출신인 기존의 곽우영 센터장은 현직에서 물러나 자문으로 위촉됐다.

황 부사장은 지난해 2월 현대차에 영입돼 텔레매틱스 개발과 서비스 부문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황 부사장은 차량IT서비스사업에서 차량IT개발센터까지 담당한다.

곽 전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전자기술원장(부사장)과 MC연구 소장 등을 역임했다.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을 개발한 주역이다. 현대차는 2012년 차량IT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곽 전 부사장을 영입했다. 곽 전 부사장은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유보' 등의 차량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서비스와 개발로 나눠져있던 차량 IT 관련 부문을 일원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곽 전 부사장 역시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