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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명작옥수수밭 '청춘, 간다' 대상…서울연극제 파행 위기 넘기며 폐막

18일 끝난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극단 명작옥수수밭 '청춘, 간다'를 연출한 최원종씨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제36회 서울연극제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청춘, 간다'에 대상을 안기며 폐막했다.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폐막식을 열었다. '청춘, 간다'는 대상인 서울시장상 외에 희곡상, 무대미술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극단 필통의 '돌아온다'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씨름'의 이재인(극단 바람풀)과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의 최원석(극단 광장)은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신인연기상은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의 허지나에게 돌아갔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의 갑작스런 임시 휴관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해 고초를 겪은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은 공식참가작 부문에서 특별상도 받았다. 극단 신세계의 '인간동물원초'를 연출한 김수정은 연출상을 차지했다.

박장렬 서울연극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연극제는 유난히 추웠다. 그래도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참가자가 잘 버텨줘 폐막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서울연극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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