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일리는 오는 7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공연 '페이틀 어트렉션(Fatal attraction)'을 연다고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디바로 자리매김 한 에일리는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또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다양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알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단독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설레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멋진 무대, 알찬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