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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슈퍼스타K 7' 이승철 떠나고 성시경 합류…4인 체제 완성

가수 성시경이 엠넷 '슈퍼스타K 7'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CJ E&M



가수 윤종신·백지영·김범수·성시경이 엠넷 '슈퍼스타K 7'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엠넷 측은 17일 이승철이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린데 이어 18일 오후 가수 성시경이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시즌부터 지난해 시즌6까지 '슈퍼스타K'와 함께 해왔던 이승철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만큼 정규 앨범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철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정말 응원한다. '슈퍼스타K'가 그들에게 가장 커다란 마지막 희망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새 심사위원이 된 성시경은 "심사는 제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진심이 필요해서 섭외하신 거라면 자신 있다"며 "자신의 감정과 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으면, 그런 사람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은 쉬운 자리가 아니다. 6년 동안 열심히 만든 자리라 권리금이 있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절친한 사이인 성시경의 합류를 반겼다.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CJ E&M



지난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종신·백지영·김범수도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윤종신은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은 특유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잠재력 있는 도전자들을 발견해냈다. 또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 1~3와 시즌 5~6에 '슈퍼스타K'를 이끈 경험과 관록이 이번 시즌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영은 "참가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 '슈퍼스타K7'이 탄생시킬 새로운 스타들의 노래가 올 한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탁월한 가창력에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는 백지영은 여성 도전자들 최고의 롤 모델이자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심사위원으로 꼽힌다.

김범수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지망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번 시즌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김범수는 '슈퍼스타K6'에서 도전자에 대한 애정이 담긴 실질적인 조언과 심사로 주목 받았다.

제작진은 "여느 해보다 메인 심사위원을 빨리 확정했다. 앞선 어느 시즌보다 메인 심사위원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시즌이 되도록 사전제작 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 7' 현장 오디션은 오는 7월 5일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 해외 총 4개 지역에서 4회 진행된다. 7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도 계속되며, 전국 금영노래방을 통한 노래방 지원을 통한 예선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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