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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총동창회, '장학금 1억' 쾌척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생활과학대학 총동창회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총동창회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18일 장학금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성낙인 총장과 생활대 총동창회 전 현직회장단)/서울대 제공



18일 서울대에서 열린 장학금 기부 협약식에는 성낙인 총장을 비롯한 생활대 총동창회 구재옥 회장, 생활대학 여정성 학장등 주요 학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1956년 '목련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한 생활대 총동창회는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졸업생·가정대학 졸업생·생활대학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서울대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매년 졸업 20·30·40·50주년을 맞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신축 건물 설립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낙인 총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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