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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헬스케어업종, 中수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요인"-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헬스케어업종에 대해 수출 기반이 강한 의료기기업체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며 "반면 세계 의료기기산업은 5% 성장해 한국이 고성장하는 시장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성장 동력은 수출 확대인데 작년 수출 비중은 57%로 10년전 44%, 5년전 49% 대비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5년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하고,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중국 수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업체들 위주로 밸류에이션이 차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수출 수혜주로는 인바디와 오스템임플란트, 휴비츠, 인터로조를 추천한다"며 "인바디는 올해 중국 매출이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5%로 1위를 유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안경점 수 증가로 상해 법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검안기 업체 휴비츠, 한국의 중국 수출품목 2위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업체 인터로조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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