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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업무방해' 혐의 고발



현대중공업 노조는 현대중공업이 정병모 위원장 등 노조간부 6명을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측은 "지난달 23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노조 주관의 임금투쟁 출정식에서 회사가 안 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관 건물 앞까지 와서 집회를 진행하는 바람에 회사 업무가 방해됐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간부 2명이 부서장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면담중인데 들어와서 업무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 측은 "매년 해오던 공식적인 행사를 사측이 갑자기 막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한편 현대중 노조는 지난달 10일 최종 확정된 임금협상 요구안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한달여 지난 시점에도 아직 노사 상견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노조가 2개 노조를 묶어 통합교섭을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며 "회사는 현대중 노조와 과장급 이상 일반직지회를 분리해 교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