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효성 명장, 임직원에 노하우 전한다…"악착 같은 노력" 강조

19일 2014년 대한민국 명인으로 선정된 효성 중공업 소속 김의곤 반장이 효성 마포본사에서 임직원을 상대로 강의를 펼쳤다. / 효성 제공



2014년 대한민국 명인으로 선정된 효성 중공업 소속 김의곤 반장이 효성 마포본사에서 임직원을 상대로 강의를 펼쳤다. 효성은 이날 강의에서 김 반장이 중졸의 현장사원에서 대한민국 명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고 20일 전했다.

김 반장은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악착 같은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반장은 1986년 입사 후 산업용 전동기 생산부서에 근무하며 500세트 이상의 모터코어 금형을 제작했다. 회전식 타발 금형개발 관련 등 2건의 특허를 출원을 통해 지난해에는 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효성 직원들은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현장의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려는 모습에서 자극을 받았다", "동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 반장의 이번 강의는 효성의 사내 프로그램 '행복토크'의 일환이다. 2013년 9월 이후 매달 실시되고 있는 행복토크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내 직원을 강사로 초청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