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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요미식회' 강남 "간장게장·삭힌 홍어 좋아해"…입맛은 100% 한국인

가수 강남이 tvN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편에 출연한다. /CJ E&M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이 입맛만큼은 100% 한국인임을 자부했다.

강남은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인 tvN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편에서 "간장게장과 삭힌 홍어를 좋아한다. 특히 홍어는 삭혀야 제 맛"이라고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5년 전 한국에 왔을 때 회사 대표님과 처음 간장게장을 접하게 됐다"며 "당시 대표님이 게 등껍질에 밥을 비벼 먹는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게 알을 뇌로 착각했다"며 "한 숟가락 먹어보라는 대표님의 제안에 한 입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고 간장게장을 처음 맛본 경험담을 전했다.

강남은 "간장게장을 좋아하지만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식가 MC 신동엽은 간장게장 등껍질에 밥을 비빌 때의 남다른 팁을 알려준다. 등껍질 구석에도 맛있는 부분이 많으니 젓가락을 활용해 구석구석 긁어야 하며, 참기름을 조금 넣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는 것. 강남은 게 알 양에 따라 밥 비비는 방법을 달리 하는 점, 청양고추를 뿌려 먹는 비법 등 남다른 간장게장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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