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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연내 뉴욕·LA·시카고 등 7곳에 B2C 공동물류센터 가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연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7개 주요 거점지역에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공동물류센터를 가동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등 정부·공공기관과 민간 수출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차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는 국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민관 합동 협의체다.

코트라는 지난달 대통령 순방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한 중남미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코트라는 순방 때 사업 협약을 맺은 중남미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이달 말 국내로 초청해 중남미 온라인 유통망 입점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현재 전 세계 22개국, 4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코트라 공동물류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국내기업의 현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도쿄, 암스테르담,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 7개 주요 거점지역의 공동물류센터에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기능을 갖추고 콜롬비아 보고타에 공동물류센터를 신설한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기업들의 수출신고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자통관시스템과 개방형 시장(오픈마켓)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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