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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원, '벤틀리 질주' 유정환 몽드드 前대표에 징역 2년

법원, '벤틀리 질주' 유정환 몽드드 前대표에 징역 2년



수면유도제 '졸피뎀'에 취해 강남 일대에서 연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정환(34)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유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무면허인 유씨는 올해 1월10일 오전 8시쯤 강남구 논현동 편도 6차로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모는 과정에서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이 과정에서 사고로 벤틀리 차량을 더 몰 수 없게 되자 다른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앞서 가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유씨는 당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의사 처방 없이 구한 졸피뎀 6∼7정을 복용하고 운전대를 잡고, 오후 1시에도 청담동 자택에서 같은 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인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 시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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