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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세 번째 소극장라이브 개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미러볼뮤직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휴식기 동안 솔로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윤덕원이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윤덕원은 오는 7월 4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세 번째 소극장 공연 '흐린길 소극장 라이브 Vol.03'을 연다고 소속사 미러볼뮤직이 21일 밝혔다.

윤덕원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흐린 길'을 발표, 평단으로부터 '90년대보다 더 90년대 스러운 감성 앨범'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두 번의 소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해오고 있다.

첫 번째 소극장 공연에선 드라마·영화 OST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온 파워 기보티스트 고경천과 함께해 감미로우면서도 경쾌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후 두 번째 공연에선 첫 공연 멤버에 키타, 카혼, 봉고, 글로켄슈필, 멜로디언 등 악기 구성을 다양화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윤덕원은 공연에 앞서 '공연 미리보기 미공개 라이브' 영상 등을 공개하고, 공연 후엔 '공연 후기 미공개 라이브' 영상을 관객에게 메일로 발송해 전-중-후로 이어지는 관객 밀착형 서비스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윤덕원의 세 번째 소극장 공연 티켓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