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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BNK금융그룹, 환우들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왼쪽부터) 박경환 경남병원회 회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구인회 부산광역시병원회 회장, 정욱근 울산대학병원 부원장이 '행복한 쌈지공간콘서트'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2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병원회, 경남병원회 및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문화공연 나눔 사업 '행복한 쌈지공감콘서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문화예술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의료기관 등을 직접 방문, 환우들의 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펼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도 맞춤형 단편 뮤지컬을 제작해 'BNK금융그룹 문화예술단'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신상구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쌈지공감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해당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라며 "환우들이 잠시나마 몸의 불편함을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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