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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키로



우리은행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리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자체 실사를 거쳐 현행 1.5%인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인하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금을 만기 전에 갚을 때 은행에 손실 보전금 조로 내는 돈을 말한다.

그간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우리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에 합류키로 하면서 다른 은행들도 잇따라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