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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업, 비대면 실명 확인은 인터넷전문은행 초석…키움證 '주목'-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증권업종에 대해 비대면 실명 확인은 인터넷전문은행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2월부터 은행권은 창구방문 없이(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증권사 등 기타 금융권들도 내년 3월부터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증권업권은 은행 연계 증권 계좌의 개설 수수료 절감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다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져도 은행 연계 계좌 개설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장의 수혜가 크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핀테크(Fintech) 활성화 등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특히 이번 방안은 그 자체로의 수혜보다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초석의 역할로 바라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중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가시화 되면서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회사로는 키움증권이 꼽혔다.

손 연구원은 "은행 연계 계좌 의존도가 가장 높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도 가장 적극적이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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