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의 인사와 노무분야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변화하도록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특강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임금 체계 개편 및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강연이 열리며 2부에는 신보와 협업한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 등 3개 기관의 업무설명회와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특정 분야에 강점이 있는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식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이 구직자가 선호하는 좋은 일터로 변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 참가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신보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신보 기업지원부 담당자(053-430-449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