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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황신혜, 10년 전 치마 입고 찰칵 "딸에게 물려준 옷"

황신혜, 10년 전 치마 입고 찰칵 "딸에게 물려준 옷" /황신혜 인스타그램



황신혜, 10년 전 치마 입고 찰칵 "딸에게 물려준 옷"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의 옷을 입고도 굴욕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황신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입었던 치마. 이젠 딸에게 물려줬다. 여행할 땐 최소한의 짐을 만들기 위해 서로서로 바꿔입기. 이젠 이런 옷 절대 못 입겠다. 딸 옷 입기. 진이는 엄마 옷 입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와인 가게를 배경으로 흰 블라우스 위에 멜빵 청치마를 입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짙은 색의 베레모와 베이지색 구두를 매치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물려줬던 딸의 옷을 다시 입어도 소화 가능한 몸매와 동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혜는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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