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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고용부, 맞춤형 인재양성 위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출범했다./대한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제공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11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고용부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주도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앞으로도 산업분야별 기업과 근로자의 현장 요구를 결집해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부의 인력양성 관련 주요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을 일컫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와 新 직업자격 개발보완, 일학습병행제 인증기준 개발보완 등 인력양성 기준을 산업현장에 맞게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당 산업 분야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모델, NCS기반 채용보상, 인사관리제도 등 능력중심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를 확산하는 기능도 담당할 전망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산업별 인자위 출범은 교육 훈련, 자격의 기준과 내용을 산업계가 직접 결정하고, 인력 양성 운영을 주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별 인자위가 해당 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지닌 기구로서 원하청 문제 등 일자리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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