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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미니마케팅으로 '싱글족' 유혹

1~2 가구 신소비층 부상… 미니 사이즈 제품 출시 경쟁

/오리온 제공



최근 1인 가구 급증으로 미니마케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싱글족 잡기에 적극 나섰다.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편의점 전용 낱개 제품으로 내놓았다. 편의점 초코파이 낱개 판매량은 초코파이 출시 41주년 기념 이벤트에 힘입어 최근 50% 가량 늘었다.

닥터유 에너지바도 대형마트에선 패키지 제품으로만 판매되지만 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 중이다. 마켓오 리얼쿠키도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삼립식품은 건강 브랜드 '테이블에잇(Table 8)'은 남기지 않고 1~2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미니 사이즈 식빵 2종을 출시했다. 기존 식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약 25% 줄이고 슈퍼푸드인 귀리를 첨가한 귀리식빵과 설탕 대신 천연 원료인 포도농축액과 건포도 페이스트를 넣어 만든 무설탕식빵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탄산수 '디아망' 350mL 소용량 페트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물, 탄산음료 대용으로도 마실 수 있고 기존에 출시된 500mL 페트 제품보다 용량을 줄여 음용과 휴대의 편리성을 높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싱글족은 대용량 패키지 상품보다 소용량, 낱개 제품을 선호한다"며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등 개인 중심적인 소비패턴을 보이며 업계의 신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싱글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 15%에 그쳤던 1인 가구 비율은 2014년 26%까지 증가했다. 2035년에는 34%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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