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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두산 새 용병타자 로메로 영입…"유연성·장타력 갖춘 거포"

데이빈슨 로메로



[메트로신문 김민준기자]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29)를 영입한다.

두산은 26일 "로메로와 계약에 합의했다"며 "원 소속구단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바이아웃 금액을 비롯한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로메로는 체격 조건이 좋고 유연성까지 겸비했다"며 "간결하고 힘 있는 스윙을 구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트리플A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