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자연사박물관이 국립중앙과학관 주최 '2015 과학관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5 과학관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은 과학관이나 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구분됐다.

▲이론 수업은 7월 6일~20일 '기본역량함양/수집·전시·연구·교육/전시개발·실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실습 수업은 오는 9월 전시 해설 실습·과학관 답사로 운영된다.

또 교육 수료시(70% 이상의 출석과 과제 제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학관·관련기관 종사자는 물론 수강을 희망하는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로 상세한 안내는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hm.ewha.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