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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황은연 CEO와 함께하는 IP콘서트 개최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IP콘서트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포스코그룹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포스코에너지의 비전인 'Beyond Energy, Better Life' 달성을 위해 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새겨야 하는 시점입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황 사장과 서울본사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사의 경영철학과 미래비전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IP(Innovation POSCO)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전력예비율 상승 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갖고 회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체게임과 부서사진 콘테스트, 감사메세지 나눔나무 등 레이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황 사장은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직장 선배이자 멘토로서 임직원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황 사장은 "여러분 각자가 맡고 있는 일에 주인이 돼 달라"는 당부와 함께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선후배간에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관심을 가질 때 우리 회사의 진정한 소통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서울 IP콘서트를 시작으로 사업장이 있는 인천(6월 10일), 포항(6월 17일)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IP콘서트에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이 스트레스 해소법을 임직원들에게 말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