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얼굴 여자 77년 3월 12일 새벽 1시 30분/남자 77년 4월 7일 새벽 3시 30분
Q:사주 속으로 애독자입니다. 배우자는 제약회사 15년 경력으로 회사에서 인정받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개인사업(제약 도매업)을 하고 싶다고 알아보고 있는데, 괜찮을지 사주 좀 봐주세요. 차리게 되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 차리고 싶다는데 시기적으로도 괜찮을까요? 저 또한 워킹 맘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언제까지 일을 할까요? 일은 잼 있어서 하는데, 아이 둘(남매)를 생각하면 초등학교 일학년과 7살 연년생 남매라 엄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항상 고민하면서 어쩔 수 없이 출근하고 있습니다. 속 시원히 고민 좀 풀어주세요~^^
A:자신의 일이나 사업을 위해서는 급여생활 할 때보다도 3~10배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돈을 벌어도 씀씀이 또한 늘게 되겠지요.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사주8자와 운의 흐름에 따라 그 사람의 길흉화복이 나타나는데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는 말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혹자는 인생을 운에 맡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고 노력을 하면 운도 바꿀 수 있으니 열심히 하라는 말로 독려를 하지만 일이 안 될 때는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께서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자신이 생(生)해주는 오행으로 음양이 틀린 것인데 직업을 치는 손실의 상관(傷官)의 기세가 여과 없이 표출되므로 구덕(口德)의 흠을 보여 재산상 타격을 입게 됩니다. 현침살(懸針殺:날카로운 기물을 다룸)로 제약계통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인데 사업을 하려면 편재(偏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음양이 같은 것으로 비정기적인 재물의 취함을 나타냄)운이 승발 해야 하는데 현재는 절지(絶地:단절됨)로 되어 사업을 하면 망하게 돼 있으며 이로 인한 탕화(湯火)로 자신을 비관 할 수 있습니다. 작게 벌어도 작지 않기에 서서히 재물의 기운이 나아지게 되므로 사주 운세 상으로는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귀하는 생일시주(生日時柱)에 백호(白虎)는 혈광지사(血光之死)로서 살성(殺星)이 중첩되어 성정이 강하고 운이 좋으면 훌륭한 의사자식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재관(財官)백호는 부궁(夫宮:남편)이 무탈하게 되고 남이 부러워할 기이한 발 복도 따릅니다. 두 아이의 양육을 위해 전업 주부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램이겠으나 먼 장래의 더 나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도 아가들의 공부를 살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