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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넥타이없는 시원한 일터 만든다





대한한공은 여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전했다.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노타이 근무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도 부응해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을 맞아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