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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직원 역량 강화 교육 의무화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직원 역량 강화 교육 의무화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올해부터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직원을 상대로 역량 강화 교육이 의무화된다.

또 학부모와 아이, 보육교사가 모두 만족할만한 어린이집 모델 구축을 위해 '연구형 어린이집' 두 곳이 운영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산하 '서울시 보육품질지원센터'(가칭)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교사로서 책무성과 윤리, 아동 학대 예방, 아동행동 관찰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재단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100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늘어날 예정"이라며 "보육 교사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단은 지난 3월 양천구 목동에 연구형 어린이집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 한 곳을 추가로 더 운영해 바람직한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한다.

연구형 어린이집에서는 별도 특별활동비 없이 보육료만으로 체육과 음악 등 아이들의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육 교사는 하루 8시간 근로시간을 보장받고 시간 외 근무를 하게 되면 법정 수당을 받는다. ?

또 대체인력 부족으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여성 종사자를 위한 순환 인력풀도 만들기로 했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해 순환인력 수요 중 10%를 확보하고, 이후 매년 10%씩 인원을 늘려 2017년에는 최대 30%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여성사회복지사 7700여명과 보육교사 8000여명 중 21% 정도가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대상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영·유아와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대안학교 학생, 노인복지관의 노인 등 폭력예방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찾아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재단은 동작구 대방역 앞 서울여성플라자 연수실과 식당 운영을 여성 사회적 기업에 위탁하고 실내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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