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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페르노리카, 38일 만에 파업 철회

페르노리카코리아 노동조합이 38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노조 총회를 통해 54.3%가 파업 철회를 찬성해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지난달 21일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해 38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노사는 파업 이후 수 차례의 본교섭을 가지고 지난 26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페르노리카코리의 현안을 해결할 노사협의기구 설립, 2019년 5월까지 공장 직원 고용보장, 임금 1.8%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1.6%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년 조합발전기금으로 지급하는 등이다.

김귀현 페르노리카코리아 노조위원은 "노동조합이 사측에 요구한 현 경영진의 책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현안을 해결한 노사협의기구 설립 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파업 이후 장 마누엘 스프리 대표가 협상에 적극 나섰다"며 "노사가 합의 이뤄진 만큼 어려운 위스키 시장에서 상생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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