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영업본부의 '스마일' 봉사단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전날 서울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헌혈증 모으기,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희망저금통, 홍보 캠페인,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제철 영업본부는 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 봉사단은 현대제철 영업본부 모두가 참여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의 명칭으로 '항상 밝은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