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OCI,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사 OCI 머터리얼즈 매각 결정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는 산업용 특수가스(NF3) 제조 자회사인 OCI 머터리얼즈를 매각한다고 29일 이사회에서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OCI머터리얼즈를 '제한적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주관사는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이며 7월까지 예비입찰과 실사, 본입찰을 거쳐 8월 중에 매수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이번 매각 결정은 사업 연관성이 적은 부문을 매각해 그 자금으로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카본 케미칼 등 기존 핵심사업 분야에 집중투자 하는 '사업구조 재편' 작업이다.

특히 지난 2011년 미국 태양광 발전시장에 진출해 400MW 규모의 Alamo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최근 중국에서도 2.5MW급 분산형 태양광발전소를 착공하는 등 향후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또 사측은 앞으로 인도와 아프리카 등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국 산둥성 자오좡시와 안후이성 마안산시에 카본블랙과 콜타르 정제 공장을 각각 착공하는 등 석유-석탄화학을 중심으로 기존 케미칼 사업 분야의 투자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사측은 "올해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자회사를 매각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과의 연관성이 적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OCI는 매각대금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구도를 만들고, OCI 머티리얼즈는 성장 가능성을 더 높이는 새 주인을 찾는 일종의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OCI머터리얼즈는 1982년 경상북도 영주에 설립된 특수가스(NF3) 제조업체로 2005년 사측이 인수했다. 지난해 2117억원의 매출과 2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999년 코스닥 시장에 등록돼 총 발행주식은 1054만7000주 (OCI지분 517만8535주, 지분율 49.1%)이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1조2807억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