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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서울시향 6월 풍성한 무대…스베틀린 루세브부터 성시연까지

리허설 무대 첫 대중공개도 눈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6월에도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찾아간다.

◆ 스베틀린 루세브의 스페인 교향곡

서울시향은 6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베틀린 루세브의 스페인 교향곡'을 개최한다. 주목할 점은 서울시향의 바그너 '발퀴레' 콘서트 버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독일 출신의 지휘자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다시 한 번 서울시향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트링크스는 이번 무대에서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과 슈만 '교향곡 2번' 등 독일 낭만주의 작품들을 깊이 있는 해석으로 들려준다. 서울시향 악장으로 활발한 독주 무대를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을 협연한다.

◆ 서울시향 리허설룸 콘서트

이어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향 5층 연습실에서 '서울시향 리허설룸 콘서트'를 열고 본 공연을 앞둔 오케스트라 연습 현장을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 무대는 18일 열리는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하루 전 서울시향의 막바지 연습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울시향 단원 40여명이 엘가 '세레나데'와 슈베르트 '교향곡 5번'의 일부 악장을 선보인다.

◆ 실내악 시리즈 :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는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가 열린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기량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서울시향의 자매 현악 연주가 주연선·주연경과 바이올리니스트 임가진,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이 앙상블을 이뤄 베토벤의 초기와 중후기 대표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 성시연의 베토벤 교향곡 2번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성시연의 베토벤 교향곡 2번'이 관객을 찾는다.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예술단장이 오랜만에 서울시향 지휘대에 오른다. 그는 베토벤 '교향곡 2번-영웅'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들려준다. 슈베르트 3대 가곡집 등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로 친숙한 바리톤 볼프강 홀츠마이어가 협연 무대로 함께한다. 문의: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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