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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KBS사장, 수신료 인상 위한 광고축소…긍정적 효과는?

조대현 KBS사장, 수신료 인상 위한 광고축소…긍정적 효과는?/KBS



조대현 KBS사장, 수신료 인상 위한 광고축소…긍정적 효과는?

조대현 KBS사장이 수신료 인상 이후 광고를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하면서 광고 축소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KBS 조 사장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과 수신료 인상 후 KBS가 지켜나갈 약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사장은 수신료 인상 후 광고를 축소할 계획이라 밝히며 "광고 축소란 곧 수신료 현실화"라면서 연간 2000억 수준의 광고 감축, 2TV 평일 밤 9시까지 광고 폐지, 로컬 광고 완전 폐지 등을 약속했다.

광고가 축소될 경우 미디어 산업 전반에 스프링클러 효과, 매체간 광고 경쟁 완화, 지역 미디어 산업 정상화가 있을 것이라며 그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KBS는 수신료 1500원 인상안을 소개하며 수신료 현실화 후 광고 축소, 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 통일·고령화 사회·청년실업·갈등해소 등 국가적 어젠다 주도, 제2의 한류도약에 앞장 설 것, 경영혁신을 위해 직급폐지·성과연봉제 도입, 시청자 복지를 위한 60가지 공적서비스 적극 추진 등을 시행하겠다며 약속 및 계획을 강조했다.

앞서 KBS는 2007년과 2010년, 2014년에 수신료 인상안을 제출했으나 1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됐다. 현재 KBS 수신료는 2500원으로 1981년 정해진 이후 35년째 동결되어 왔다. 이에 KBS 측은 수신료 비중을 50% 이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 현행 수신료에 1500원을 인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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