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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서명]화장품·생활용품, 中 수출 날개 달까

"교류 활발 기대"…관세 철폐 기대 효과 엇갈려

설화수 롯데 본점 면세점 매장 모습/아모레퍼시픽 제공



지난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양국이 정식 서명한 가운데, 화장품·생활용품·가전 등 소비재의 중국 수출에 관심이 쏠렸다. 중국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거나 이미 현지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의 경우 향후 교류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반면, 관세 철폐에 대한 기대 효과는 엇갈렸다.

화장품 업계는 관세 인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에 기대를 걸면서도 현지 생산 제품의 경우 그 혜택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설화수·라네즈·아이오페·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가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마몽드는 현지 생산하고 있다. 현지 생산의 경우 수출품이 아니기 때문에 관세 혜택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후·수려한 등을 중국에서 판매 중인 LG생활건강은 현지 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FTA 발효 즉시 관세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중국 정부가 6월부터 화장품 등 일부 소비재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 방침을 밝히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현재 현지 가격 인하를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생활용품의 경우 중국 저가 상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용품도 중국 수출이 활발한 상황이다. 올해 현지 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나서는 삼광글라스는 단계적 관세 철폐에 따라 향후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다.

삼광글라스 측은 "글라스락의 현재 관세가 10%인데 한중 FTA가 정식서명될 경우 단계적 관세 철폐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단순히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구입하지 않아 중국산 유리제품이 들어오더라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트라가 발표한 1분기 한·중 무역 현황에 따르면 아로마오일과 방향제, 향료와 화장·클렌징 제품의 중국 수출액은 2억6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89.4% 성장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기업의 경우 중국 내 'K 뷰티' 열풍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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