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銀, 1540억원 규모 日태양광발전 프로젝트금융 약정



신한은행은 2일 서울 신한아트홀에서 일본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금융 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금융은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건설되는 대규모(54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154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신한은행이 금융주관사로서 선순위대출에 참여하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일본태양광 블라인드펀드'가 투자한 첫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참여자로는 한전 KDN이 태양광 시설 건설과 20년간 운영을 맡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일본현지법인인 신한은행재팬(SBJ)의 현지 영업네트워크와 장기 저리의 엔화 대출 경쟁력과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의 후순위대출, 지분투자를 활용한 '투융자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약정식은 조용병 은행장이 제시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Globalization)을 바탕으로 신한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Platform)과 치밀한 대응 전략(Segmentation)을 갖추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자(Speed-up)는 'G.P.S. Speed-Up' 정신이 제대로 구현된 대표적인 창조적 금융 사례"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