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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동물백신 기술 국내 기업에 전수

건국대학교가 2일 동물백신 기술을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건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동물백신 기술을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한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정향·수의학과 교수)는 건국대 수의학과 송창선 교수가 개발한 약독화된 생백신 제조에 관한 기술을 대성미생물연구소·녹십자수의연구소·중앙백신 등 국내 동물백신 전문 생산기업 3개사에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인해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개발 원가를 절감해 국내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혀 기술 이전 비용으로5억원 규모의 선급기술료와 향후 10%이상의 로열티를 받는다.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첫 자회사인 카브(KCAV) 연구책임자 송창선 교수는 "이번 기술 이전이 한국이 1차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고 이어 세계 백신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 '2015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7년 까지 총 1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어 건국대는 보유 기술의 산업체 활용을 위해 연구개발 동향을 수집·분석하고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통한 직접사업화의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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