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쌍용차, 티볼리 전기차 37회 ENVEX 전시회 출품

ENVEX 2015 쌍용차 부스에 전시된 티볼리 EVR



[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서울 코엑스에서 5일까지 열리는 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5)에 티볼리 EVR을 전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의 동력계통은 8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쌍용차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Range Extende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사측은 "EVR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전기차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코엑스의 ENVEX 2015 전시장에 마련된 쌍용차 부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