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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정관장, 세계 인삼 소매매출 1위 브랜드로 '우뚝'

시장 점유율 34.7%…'홍상점' 15초에 1개꼴로 팔려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는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로부터 세계 인삼 소매매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의 2015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22억7500만달러(약 2조520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정관장 매출은 8억800만달러(약 8950억원)로 34.7%를 기록했다.

유로모니터의 '인삼' 카테고리는 소매점에서 판매된 가공인삼제품으로 100% 제품(농축액 또는 뿌리삼 등)만을 포함한다. 인삼 카테고리 내 국내 업체가 1위를 공식 인정받은 것은 정관장이 처음이다.

정관장 브랜드 가운데 '인삼 100% 함유제품'은 홍삼정을 비롯해 홍삼정타블렛·뿌리삼 등이다. 홍삼농축액 100%만으로 구성된 홍삼정은 매년 1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로 15초에 1병꼴로 판매될 정도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삼 소매시장은 다국적 제약사 및 건강기능식품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결과로 향후 KGC는 물론, 국내 고려삼이 세계에 진출하는데 있어 글로벌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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