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3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포스코에너지 황은연 사장과 임직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최규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한국전기 안전공사 재능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거리 조성은 포스코에너지가 △에너지 효율시공 △전기점검 재능봉사와 함께 진행하는 3대 에너지드림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

황 사장은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아름다운 벽화에 담겨 마을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