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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건희 회장 누워서 호흡하는 사진만으로 안정적 단정지을수 있나?

[기자수첩] 이건희 회장 누워서 호흡하는 사진만으로 안정적 단정지을수 있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해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증권가 찌라시 등에 '사망설'이 거론되는 등 세간의 화제가 됐다. 그럴 때마다 삼성전자의 주식은 요동쳤다. 이 회장이 쓰러진 후 온 국민이 삼성그룹과 재벌의 미래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상황에서 인터넷 매체 더팩트는 지난 2일 이 회장이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건재'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이 회장의 모습은 예상했던 모습과 사뭇 달랐다.

또 건재(健在)하다는 힘이나 능력이 줄어들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있는 상태를 뜻하지만 사진 속 이 회장은 휠체어에 앉거나 침대에 등을 기대고 앉은 모습이 아닌 병상에서 입을 벌린 채 누워있는 모습이다.

위기 때마다 돌파구를 찾아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이 회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랬던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

특히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지 1년을 맞은 지난 5월 이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발병 당시에 비해서는 상당히 호전됐다. 주변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재활 운동을 하고, 각종 검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주변의 자극에 일정 정도 반응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삼성을 그동안 초일류 기업으로 만든 이 회장의 건재한 모습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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